기록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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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철새 도래지 7건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는 부산과 김해평야 사이의 넓은 하구지역으로 수 많은 삼각주와 모래언덕(사구)이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이 모래언덕은 낙동강의 물이 넘치거나 태풍 등에 의해 옮겨지거나 없어지기도 한다. 철새들은 이러한 변화에 따라 모래언덕을 중심으로 주변의 갯벌을 따라 먹이를 찾아 장소를 옮겨가며 지낸다. 이곳은 물에 사는 작은 동·식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갈대밭이 있는 아직 개간하지 않은 넓은 지역으로 물새들의 안식처로 적합하다. 이러한 환경의 영향으로 봄과 가을에는 우리 나라를 통과하는 도요새와 물떼새류의 대집단이 이곳을 거쳐간다. 또한 겨울에도 낙동강 하류의 삼각주 일대는 거의 얼지 않아서 11월부터 3월까지 해마다 규칙적으로 많은 겨울철새가 모여든다. 간혹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재두루미, 저어새 등이 보이며, 제비물떼새, 넙적부리도요 등의 희귀한 새도 볼 수 있다.최근에는 하구둑 건설과 매립 공사, 폐수, 인분, 가정하수에 의한 수질 오염, 농지 개간으로 인한 환경 파괴로 인해 철새들의 종류와 철새 집단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다.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는 우리 나라 최대의 철새 도래지 중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일본·한국·러시아를 잇는 지역으로서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다. 또한 이 지역의 생물·지질 및 해양환경 등은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사진] [건] (날짜미상)

천연기념물 제179호. 면적 232,358,458㎡. 낙동강 하구는 부산과 김해평야 사이에 있는 넓은 하구로, 수많은 삼각주를 형성하고 있다.
낙동강 하류(물금~호포~금곡) [사진] [건] (1980년대)

1980년대 물금~호포~금곡의 낙동강 하류 전경이다. 낙동강은 부산광역시 서부를 흘러 대한해협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사진] [건] (1993)

1993년대 낙동강 철새 도래지 전경이다. 출처 : 『약진, 50년의 자취』(부산박물관, 2013)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2 [사진] [건] (2009.08.02)

낙동강 하류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생물,…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3 [사진] [건] (2000년)

부산광역시 낙동강 하류에 있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이다.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매우…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4 [사진] [건] (2000년)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의 전경이다.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5 [사진] [건] (2009-08-02)

낙동강 하류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