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컬렉션
×
기록컬렉션은 부산 지역의 역사와 관련하여 그동안 수집하고 기증받은 다양한 기록들을 기록 유형별로 컬렉션으로 구성한 것입니다.
유형별로 어떤 기록이 들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컬렉션 링크들 중 원하시는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기증하신 기록이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기록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경우엔 언제든 아카이브 담당자에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영도구의 문화재 6건
영도구의 문화재로는 명승으로 지정된 태종대와 사적으로 지정된 동삼동 패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구 컬렉션 아래 각각 '태종대', '동삼동 패총' 항목을 참고하길 바란다. 그 외의 영도구에는 복천사 사찰 문화재가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복천사는 부산 고찰(古刹)로 고려 말기 나옹 선사(懶翁禪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당시의 명칭은 해운암으로 이후 1921년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 전통 불교 미술의 대불모(大佛母)이며 조각가인 양완호(梁玩虎) 화상이 계곡에 흐르는 물이 좋다고 하여 복천암으로 개명하였고, 전통 불교 미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불화소(佛畵所)를 운영하면서 옛 대웅전을 중창하였다. 그 후 제자인 승려 임영주(林英珠)가 1953년에 주지가 되면서 대웅전 및 사찰을 일부 중창하였고, 1973년 월공당 도해가 하안거(夏安居)부터 주지로 주석하면서 조계종 복천사로 다시 개명하고 명부전, 칠성각, 산신각, 용왕단, 요사 3층, 종각, 주지실 등 중창에 버금가는 제반 불사를 원만하게 이루어 기도 도량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