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컬렉션

× 기록컬렉션은 부산 지역의 역사와 관련하여 그동안 수집하고 기증받은 다양한 기록들을 기록 유형별로 컬렉션으로 구성한 것입니다.
유형별로 어떤 기록이 들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컬렉션 링크들 중 원하시는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기증하신 기록이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기록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경우엔 언제든 아카이브 담당자에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2건

구)한국은행 부산본부는 1909년 7월 공포한 대한제국의 「한국은행조례」에 의해 설립된 국책은행인 한국은행 부산지점(일제강점기 조선은행 부산지점)이 있었던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현 부지에 있었던 조선은행 부산지점 건물은 경성(서울)의 본점과 함께 르네상스 스타일의 외관을 가진 건물로 타츠노카사이 설계사무실에서 설계하여 준공하였으나, 해방 이후인 1963년 옛 건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근대식 건축물을 신축하여 사용하였다. 구)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위치한 곳은 조선시대 초량왜관 경내에 해당하는 곳이며,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현, 부산근대역사관), 식산은행 부산지점, 경남무진주식회사를 비롯한 각종 금융기관과 한국 최초의 공설시장이었던 부평정시장(현,부평시장) 등이 들어서면서 부산의 중심 시가지가 된 대청로에 자리 잡고 있다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청로 일대에 남아 있는 각종 유․무형의 자산들은 근대도시 부산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매우 귀중한 자산들이다.


조선은행 부산출장소 청사 [사진] [건] (1910-1961)

1910년경 목조 2층으로 신축한 것을 후일에 개축되어 사진의 모습으로 변했다. 위치는 현재 (구)한국은행 부산본부 자리로, 사진 속의 건물은…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사진] [건] (2014-11-12)

1963년 건립된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전경이다. 한국 건축가 이천승이 설계한 건물로 금융 건축의 전형적인 평면 형식을 갖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