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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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궐도(東闕圖)』는 조선 왕조의 정궁(正宮)인 경복궁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함께 그린 그림으로, 현재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작가는 알 수 없으나 도화서의 화원들이 그린 것으로 생각되며 제작 연대는 궁궐 건물의 소실이나 재건 연대 등으로 보아 1826~1831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의 『동궐도』와 형식, 기법, 크기 등이 같은 동일본으로 인정되어 1995년 6월 23일 보물 제596호에서 국보 제249-2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품의 표면에 ‘동궐도 인’(東闕圖人)으로 표기된 것으로 보아 『동궐도』는 천(天), 지(地), 인(人)의 3본이 작성되었던 것으로 짐작되나, 현재는 2본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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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장지도에는 동래부 절영도(東萊府 絶影島)의 목장에 대한 간략한 내용과 위치를 표시한 지도가 포함되어 있어 조선시대 부산 지역 목장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는 자료이다.목장지도는 사복시가 국가의 중대한 마정(馬政)의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하여 전국의 감목관(監牧官)으로 하여금 목장의 실태에 대한 그림과 지리적 지식을 보고하게 하여 이를 토대로 정리· 편찬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으며, 회화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문화재이다. 보물 제1595-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