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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 입구 [사진] [건] (2013-11-05)

자갈치 시장 입구 (2013-11-05)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과 서구 충무동()에 있는 수산물 시장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자갈치란 이름은 지금의 충무동 로터리까지 뻗어 있던 자갈밭을 자갈처()라 불렀던 데서 유래하였다. 원래는 현재 부산시청이 있는 용미산() 동남쪽 해안과 남포동 건어물시장 주변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1930년대 남항()이 매립된 뒤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

 이 곳의 장이 성장하게 된 것은 1889년 일본인들이 자국어민을 보호하기 위해 인근에 부산수산주식회사를 세우면서부터였다. 그곳으로 상인들이 몰리자 자갈치시장 상인들도 서서히 근대화를 모색하게 되었는데, 1922년에 이르러 부산 어업협동조합이 남포동에 건물을 짓고 위탁판매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자갈치시장의 상인들이 구심점을 찾아 모여 들었다. 

해설참조-두산백과 

 

아래의 전시는1910년부터 60년, 80년대, 200년대의 자칼치 시장의 모습으로 구성되었다. 출처는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