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ry 해관장이 촬영한 일본전관거류지 서편 일대 [사진] [건] (1887-10)
표제 : Piry 해관장이 촬영한 일본전관거류지 서편 일대 [사진] [건] (1887-10)
주제 : 일본인[日本人], 거류지[居留地]
내용
: Alexandre Theophile Piry(1851-1911)는 프랑스 출신으로 사진촬영에 조예가 깊었고, 1886년 6월부터 1888년 3월까지 약 2년간 부산해관 2대 해관장으로 근무하였다.
그가 1887년 12월에 전관거류지 서쪽(오늘날 신창동 1-2가 일대)을 촬영한 사진과 포산항견취도를 비교해 보아도 그림의 제작연도가 사진촬영 일자와 크게 차이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를통해 초량왜관시대 서관 동대청, 중대청, 서대청 건물이 정확하게 보이며, 6행랑 중에서 2채는 이미 철거되고 4채는 지붕이 보인다. 포산항견취도에는 6행랑 중 북쪽 1채가 없는 5채가 묘사되어 있으니, 이 사진에서는 다시 1채가 철거되어 일본인 주택지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생산자 : 미상
발행처/출판사 : PNU SSK
날짜 : 1887-10-00
기여자 : 김재승
파일형식 : .JPEG
기록물유형 : 사진
식별번호 : AAEZZ00232
내용범위 : 부산광역시-중구-신창동
컬렉션 : 용두산공원
Location